세인트루이스 오승환, 1+1년에 연봉 500만 달러 규모 ... 13일 귀국 인터뷰 .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공식 입단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연봉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세인트루이스 공식 홈페이지> |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1+1년에 연봉 500만 달러 규모 ... 13일 귀국 인터뷰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공식 입단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연봉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일(한국시간) 오승환과의 공식 입단 계약이 계약 기간 1년과 옵션을 포함한 1+1계약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와 2017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했다 . 옵션을 포함 계약 총액은 500만달러 정도 규모”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체결한 오승환은 13일 귀국, 입국장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임창용과 함께 도박 혐의를 받은 오승환은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 약식 명령을 받았다. 이후 오승환은 공개 사과문을 통해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밝혔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