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FC 포르투로 이적 확정 ... 포르투갈 매체 “이적료는 20억원”. 비토리아 세투발 석현준의 FC 포르투 이적 확정 소식을 전한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
석현준, FC 포르투로 이적 확정 ... 포르투갈 매체 “이적료는 20억원”
[뉴스핌=김용석 기자] 비토리아 세투발 석현준이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석현준의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이 FC 포르투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저니맨' 석현준은 지난 2011년 네덜란드 아약스에 깜짝 입단한 이후 5차례 팀을 옮긴후 명문 FC 포르투서 뛰게 됐다.
리가 3위에 자리하고 있는 FC 포르투가 석현준의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에 지급하는 이적료는 150만유로(약 2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은 지난 3일 선제골을 기록, 리그 9호골이자 올 시즌 총 11번째 득점을 작성, 리가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다.
[뉴스핌 Newspim]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