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부리그 팀에 가까스로 2-2 ... 엑스터전 후반 28분 스미스 골로 패배 면해 . 2군을 대거 기용한 리버풀이 4부리그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사진=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
리버풀, 4부리그 팀에 가까스로 2-2 ... 엑스터전 후반 28분 스미스 골로 패배 면해
[뉴스핌=대중문화부] 2군을 대거 기용한 리버풀이 4부리그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9일 엑시터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엑시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엑시터 시티는 올 시즌 리그2(4부리그)서 16위에 자리하고 있는 팀이다.
선제골은 엑시터의 차지였다. 전반 9분만에 니콜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전반 12분 싱클레어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반 종료직전 역전골을 허용했다. 엑시터 올메스가 왼쪽 코너에서 차낸 킥이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리버풀은 28분 스미스의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기록, 패배를 가까스로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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