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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의심받기 시작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3회에서 오애숙(조은숙)이 이창석(류태호)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받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정만복(이두섭)이 오애숙이 이창석을 죽인 것 같다고 서동필(임호)에게 말했다. 오애숙은 황급히 변명하며 상황을 무마했지만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정만복은 조봉희(고원희)에게 "오애숙이 벽돌로 나를 때렸어"라며 "그래서 피가 나더니 이창석이 닦아줬다"고 말했다. 조봉희는 놀라며 "할아버지, 이창석도 아냐"고 묻는다.
정만복의 말에 의문을 품은 조봉희는 홍성국(차도진)에게 김형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조봉희는 "철복이(윤지욱) 할아버지가 아무래도 우리 아빠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며 "사건 맡았던 김형사 좀 찾아줘"라고 말한다.
오애숙의 딸 서모란(서윤아) 역시 엄마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서모란은 "엄마가 정말 이창석을 죽이기라도 한거냐"며 눈물을 흘린다. 오애숙은 "엄마 정말 괜찮다. 신경쓰지 마라"고 말하지만, 서모란은 "괜찮긴 뭐가 괜찮냐"며 "그게 뭐든 하나도 들키지마"라고 말한다.
서동필 역시 오애숙을 다그친다. 오애숙이 정만복을 찾아간 일로 오애숙을 더욱 의심하며 "정만복이 아니라 당신이 숨기고 있는게 있지"라고 다그친다. 오애숙은 "내가 거길 왜 갔는데, 당신이 저지른 일 때문이다"고 소리친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3회는 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