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구매자수 50만명 돌파…올해도 진행
[뉴스핌=박예슬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매일 하루에 한가지 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슈퍼꿀딜'이 3달 연속 완판되는 등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슈퍼꿀딜은 평소 할인이 거의 없던 인기 상품을 매일 오전 10시 모바일에 공개하고 한정된 수량을 최대 85%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공차' 같은 음료부터 아디다스 운동화, 스키장 리프트권, 진공 청소기, 게임기, 태블릿 PC 등 50여종의 제품에 평균 45%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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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진행한 할인행사 '슈퍼꿀딜'이 3달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티몬은 새해에도 슈퍼꿀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티켓몬스터> |
이 중 다이슨 DC62 청소기의 경우 정상가인 75만8000원보다 34% 저렴한 49만원대에 판매해 준비된 500대가 약 1시간만에 매진됐다.
정가 7만4000원의 용평리조트 주간리프트권도 85% 할인해 1만1000원에 판매해 순식간에 완판됐다. 정상가 3800원인 공차 블랙밀크티는 39% 할인된 2300원에, 18만8000원인 닌텐도 NEW 3DS 마리오에디션은 정상가 대비 31% 할인된 13만원에 판매해 3시간만에 완판됐다.
고가 제품의 경우 정가 138만원의 무스너클 스틸링파카를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59만9000원에 판매했다.
티몬은 슈퍼꿀딜을 새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6일 정가 22만3000원의 시디즈 TAB의자를 55% 할인된 9만9900원에, 7일에는 온라인최저가 7만5000원대인 입생로랑 머플러를 4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식품, 가전, 뮤지컬공연 등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인기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큐레이션해 선보이며 득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슈퍼꿀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매일 오전 10시에 제공되는 티몬의 깜짝 선물을 올해에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