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이번애는 FC 포르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석현준은 새해부터 골을 퍼부으려 타 구단에서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사진=비토리아 세투발 공식 트위터> |
석현준, 이번엔 FC 포르투 영입 리스트에 ... 벤피카·스포르팅서도 러브콜
[뉴스핌=대중문화부] 석현준이 이번에는 FC 포르투의 영입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칼 매체 ‘아볼라’는 6일(한국시간) “FC 포르투와 스포르팅 리스본이 석현준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FC 포르투는 석현준의 영입을 위해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과 이미 협상했다.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도 석현준을 이적 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이미 레버쿠젠, 마인츠등에서 이적설이 흘러 나온 바 있다. 또한 리스본의 브루노 데 카르발류 단장은 최근 “석현준을 놓고 벤피카와 경쟁 중이다”고 밝힌 바 있어 석현준 잡기는 이적시장에서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석현준의 맹활약에 UEFA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서 석현준을 집중 조명하며 "석현준이 포르투갈 리그 팀들을 포함해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석현준은 지난 3일 선제골을 기록, 리그 9호골이자 올 시즌 총 11번째 득점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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