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뱀파이어 세계관·4종 클래스 첫 공개
사전등록 3단계 완료 시 한정 패키지 등 지급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 참여, 연내 정식 출시 목표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은 신작 MMORPG '뱀피르'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26초 분량의 이번 티저는 향후 본편 시네마틱과 연결되는 역할을 하며, 이용자들은 한 인물의 기억 속 파편을 통해 '뱀피르'만의 독창적인 뱀파이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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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넷마블 '뱀피르' 이미지. [사진=넷마블] 2025.06.18 yek105@newspim.com |
넷마블은 '뱀피르' 브랜드 사이트에 클래스 및 등장인물 정보, 최신 소식란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은 ▲피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총을 사용하는 '카니지' ▲피로 벼려낸 칼을 주무기로 하는 '블러드스테인' ▲고대 주술을 구사하는 '바이퍼' ▲그림자로 만든 낫으로 전투하는 '그림리퍼' 등 4종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다.
등장인물은 '카인의 혈족', '릴라이의 혈족', '아드리아 교단' 등 3개 진영으로 구분되며, 메인 빌런 '릴라이'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가 게임 내에서 등장한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 및 PC ▲양대 마켓 ▲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 등 3단계 사전등록을 모두 완료하면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고딕 호러풍 중세 세계관을 내세워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