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15년 만에 '이미 슬픈 사랑' 열창 <사진=JTBC 슈가맨> |
'슈가맨' 야다 15년 만에 '이미 슬픈 사랑' 열창…tvN PD 이재문·배우 김다현 '화려한 이력'
[뉴스핌=대중문화부] '슈가맨'에 출연한 야다 멤버들의 면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옥주현과 이영현이 출연했다.
이날 야다의 1집 리더이자 기타를 쳤던 이재문이 출연했다. 그는 방청석에 앉았고 유희열이 직접 과거의 리더를 찾으러 갔다.
이재문은 "1집 후 탈퇴하고 방송 일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야다는 "지금 바로 앞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문은 "tvN에서 PD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혹시 어떤 프로그램 하셨나. 우리가 알만한 프로그램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 말에 이재문은 "드라마 PD고 미생하고 있다. 내년엔 시그널을 기획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이재문의 말을 듣고 "여기 야다 때문에 나온게 아닌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다는 '이미 슬픈 사랑' 무대가 끝난 후 “멤버 각자 활동은 해왔지만 같이 야다로서 무대에 선 것은 15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전인혁은 “저는 계속 노래하고 있었다. 작고 큰 공연들을 계속 했는데 티가 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다현은 “꿈이 뮤지컬 배우여서 계속 뮤지컬과 드라마로 활동해왔다”고 말했고, 장덕수는 “드라마 ‘사춘기’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뮤지컬 계속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