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상근부회장에 삼성전자 전무 출신의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인 김태호(60)씨를 임명했다.
양휘부 KPGA회장은 시무식에서 “투어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KPGA의 위상을 높이고 KPGA 코리안투어를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지난해 11월 KPGA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각 방송사 및 주요 기업들과 접촉하면서 대회 개최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