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5 랭킹 3위 미오치치, 오른손 훅에 이은 파운딩 적중 ... 54초만에 안드레이 알롭스키에 TKO 승 . 랭킹 2위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랭킹 3위 스티페 미오치치를 54초만에 넉다운 시켰다. <사진= 중계화면> |
UFC 195 랭킹 3위 미오치치, 오른손 훅에 이은 파운딩 적중 ... 54초만에 안드레이 알롭스키에 TKO 승
[뉴스핌=대중문화부] 랭킹 2위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랭킹 3위 스티페 미오치치를 54초만에 넉다운 시켰다.
미오치치(33·미국)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95 헤비급 매치(5분 3라운드)에서 알로브스키(36·벨라루스)를 1라운드 54초만에 오른손 훅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접근전을 펼친 미오치치는 강력한 오른손 훅을 두차례 알로브스키의 얼굴에 퍼부었다. 갑작스런 공격에 알로브스키는 충격을 입고 쓰러져 더이상 반격하지 못했다. 미오치치는 이후 알로브스키에 파운딩을 퍼부자 심판이 경기를 중단, 승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경기는 순식간에 끝났다. 아직 예열되지 않은 경기 초반에 미오치치가 오른손 훅을 두 차례 알롭스키의 턱에 적중시켰고 알롭스키는 버티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내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며 미오치치의 승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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