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4일~6일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1056억원 규모, 1046건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공매는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진행된다.
공매되는 물건들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1046건 중 572건이 감정가의 70% 이하 가격으로 나왔다.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입찰 전 자진납부 등 이유로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