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 500경기 출장 자축포 쏠까 ... 31일 레알 베티스전서 통산 425호골 기대 . 메시가 500경기 출장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바르셀로나 메시, 500경기 출장 자축포 쏠까 ... 31일 레알 베티스전서 통산 425호골 기대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시가 500경기 출장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와 맞붙는다.
메시(28·바르셀로나)가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규리그와 컵대회, 대륙간 대회를 모두 포함한 숫자다.
이는 바르셀로나 116년 역사에서 다섯 번째로 나오는 대기록이다. 메시는 팀의 레전드로 꼽히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카를레스 푸욜, 미구엘리(이상 은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메시는 499경기에서 총 424골을 넣었고, 159개의 도움과 32차례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 7번의 라리가 우승컵을 안겼고,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3차레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도 세 번이나 경험했다.
메시는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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