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KB금융그룹)가 29일 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 버디’ 기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했다.
박인비(왼쪽)가 29일 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버디기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
박인비는 매년 버디를 할 때마다 2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만 9000만 원에 이른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 비용 38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었다.
박인비는 2008년부터 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근육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한국 지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