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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엑소 찬열, 첸, 백현이 포춘 쿠키로 2016년 운세를 확인했다. <사진=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가요대전 엑소의 2016년에도 밝은 기운이 예고됐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의 진행 아래 2015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엑소 찬열, 백현, 첸은 양띠 해를 맞아 1992년 가수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아이유는 이들에게 신년 운세가 담긴 포춘 쿠키를 뽑아보라고 말했다.
백현과 첸을 대표해 포춘 쿠키를 뽑은 찬열은 “바닷바람을 이겨낸 혜성과 같이 시련과 고통을 이겨낸 당신은 새해에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겁니다”라는 운세를 읽었다.
이에 신동엽은 “올해에 이어 2016년에도 엑소의 해가 될 건가 보다”는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2015 SBS 가요대전은 아이콘,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트와이스 등 총 27개팀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