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 마이 비너스' 11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캡처> |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위기에도 알콩달콩…"백수 돼도 먹여 살릴테니 누나만 믿어요" 뽀뽀
[뉴스핌=대중문화부]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 강주은(신민아)와 김영호(소지섭)이 위기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김영호를 위로하기 위해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을 불러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길 원했다. 또 강주은은 이들을 데리고 아줌마들이 가득한 약수터로 운동을 하러 나갔다.
헬스장에서만 운동하던 이들은 나무에 등을 치는 약수터 운동부터 배치기 등 기상천외한 운동법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어 손바닥치기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호는 "지금 이게 설마 나 위로하는 일인가"라고 물었고, 강주은은 "위로는 뭐, 다 지 잘나서 벌어난 일인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바닥치기 중 실수로 강주은이 김영호에게 안기자 김영호는 "이 여자가, 애들 보는 앞에서"라고 말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강주은은 출근 준비를 하며 "백수 되어도 먹여 살릴 테니까 누나만 믿어요"라며 "집 잘 보고 잇어요. 다녀올게요"라고 애교 가득한 면모로 김영호의 기분을 풀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