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미카엘, 배철수가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에 셰프 미카엘과 라디오 DJ 배철수가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미카엘, 배철수와 함께 '레전드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한국에 오면 라디오에 무조건 출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철수는 스콜피온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한나 등 이름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스타들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리한나 진짜 예뻤다면서요"라고 부러워하자 "몸매가"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안건은 평소 배철수의 팬이라는 알베르토가 직접 상정한 것으로 '레전드 음악에만 빠져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다니엘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듣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으나, 장위안은 "옛날 노래만 듣는 것도 습관이다. 다양한 것을 접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알베르토는 배철수를 위해 헌정 무대를 펼친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글로벌 문화대전-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 불가리아 일일 대표로 미카엘이 등장해 이야기를 전한다.
미카엘에 대해 유세윤은 "다니엘은 노잼을 인정하는데 미카엘은 인정하지 않고 민망해 하지도 않는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카엘은 자신의 유머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도 꿋꿋하게 유머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카엘은 불가리아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국 이야기를 더 많이 해 MC 전현무가 "제발 불가리아 이야기 좀 해달라"고 애원해 폭소케 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21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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