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결식아동 행복도시락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15년12월21일 10:18

최종수정 : 2015년12월21일 10:18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나연(28·SK텔레콤)이 팬클럽과 함께 모은 결식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후원금 3000만원을 21일 전달했다.

최나연 <사진=뉴스핌DB>

이에 앞서 최나연은 수영선수 김세진군에게 2000만원, 서울 서초구청 겨울나기 캠페인에 1000만원 등 3000만원을 기부했다.

최나연은 경기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회원으로 11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나연은 “어려운 환경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불우한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지금처럼 계속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움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

최나연은 “특히 이번에는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서 더 뜻 깊다. 마음을 함께해준 팬클럽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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