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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2015년 신트렌드, “요리하는 남자..택시는 카톡으로”

기사입력 : 2015년12월18일 13:21

최종수정 : 2015년12월18일 13:22

 

[뉴스핌=양아름 기자]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 버린 2015년. 올 한 해도 우리 생활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는데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이면 택시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그럴 때면 찾게 되는 서비스, ‘카카오택시’인데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을 할 수 있는 카카오택시는 3월 출시 이후 누적 5000만 콜을 돌파하며 콜택시 시장을 넘어섰습니다.

간편 결제시장에도 거센 바람이 일었습니다. 7월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쉽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단기간에 가입자들을 끌어 모았는데요. 일단 주도권은 잡았지만, 다가올 페이 대전(大戰)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또 다른 히트상품, 무인항공기 드론입니다. 취미용 저가 드론 시장이 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정부도 다양한 산업, 구조현장에서의 드론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처음처럼 순하리,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자몽에 이슬. 2015년은 이른바 리큐르가 주류시장을 평정한 한 해였습니다.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리큐르 제품 덕분에 주류업체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제품·서비스·콘텐츠는 시대의 유행을 낳고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2016년에는 또 어떤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 (yalpunk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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