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의 첫 금리인상 결정에 대해 선반영돼 코스피는 추가상승이 이어지며 연말.연초까지 2030까지 회복국면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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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중앙은행(FED)이 0~0.25%에서 0.25~0.5%로 첫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향후 정책기조 온건성 유지와 금리인상 속도에 있어 점진성을 명확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FED는 논쟁 요인제거와 함께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향후 금리 결정에 있어 노동시장 인플레, 금융시장 및 글로벌 여건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예상과 다르지 않은 FOMC 회의 결과와 향후 정핵기조에 대한 FED의 시장 친화성 지속성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금리인상 선반영 인식으로 글로벌 증시 동반 강세와 달러화 강보합 수준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FED의 정책기조에 대한 일말의 불확실성 제거는 코스피 회복국면을 연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