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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터보'로 뭉쳤다. <사진=로켓커뮤니케이션즈> |
‘터보’ 김종국-김정남-마이키, 15년 의리 지켰다…‘터보’ 티저 영상 공개
[뉴스핌=대중문화부] 15년 만에 의리로 뭉친 ‘터보’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종국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 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췄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알리며 그의 솔로앨범이 아닌 그룹 ‘터보’로 팬들의 곁에 찾아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앨범에는 과거 1990년대 함께 활동했던 동료인 가수 이상민, DJ DOC의 멤버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 등이 참가해 ‘토토가’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을 담은 것.
터보의 첫 번째 타이틀 곡 ‘다시’는 터보의 대표 댄스 히트곡 ‘나 어릴적 꿈’, ‘Love is’등의 계보를 잇는 정통 댄스트랙으로 작곡에는 이단옆차기가 힘을 실었다.
15초 분량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원년 멤버 3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등장했으며 중독성있는 비트로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오는 18일 두 번째 타이틀곡과 피처링 군단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날 음악감상회를 진행하고 직접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컴백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