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위 레스터시티 라니에리 감독 프리미어리그 우승땐 보너스만 30억원 ... 제이미 바디 15호골로 득점 1위. 11월의 감독상을 받은 라니에리 감독(왼쪽)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제이미 바디. <사진=레스터시티 공식 트위터> |
[EPL] 1위 레스터시티 라니에리 감독 프리미어리그 우승땐 보너스만 30억원 ... 제이미 바디는 15호골로 득점 1위
[뉴스핌=대중문화부]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면 170만파운드(약 30억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영국 매체는 16일(한국시간) “라니에리 감독(64·이탈리아)이 레스터시티와 계약을 할 때 정규리그에서 순위가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10만파운드를 받기로 했다. 17위를 기준으로 현재 리그 선두에 올라 총 170만 파운드의 보너스가 쌓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스터시티는 고전 끝에 14위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 올시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EPL 16라운드서 첼시를 2-1로 격파, 10승5무1패(승점 35)로 아스널(승점 33), 맨시티(승점 33), 맨유(승점29)를 제치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제이미 바디는 선제골을 기록, 15골로 프리미어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EPL 11월의 감독상을 받았고 제이미 바디도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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