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에서 관광상품과 블루베리즙의 실체를 파헤친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먹거리 엑스파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관광상품과 블루베리즙의 실체를 파헤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먹거리 엑스파일)'에서 관광상품으로 구입한 녹용과 슈퍼푸드 블루베리즙의 실체에 대해 살펴본다.
녹용은 예로부터 기를 보하는 보약으로 많이 쓰인다. 따뜻한 성질 때문에 겨울철이면 어르신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그러나 가을 단풍여행길에서는 생고기처럼 피가 흥건한 생녹용을 구입할 수 있다.
단돈 5만원이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할 수 있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 앞에는 관광홍보지를 나눠주고 있는데 그 홍보지에는 저렴한 가격에 인삼과 대추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갈 수 없어 수상한 기운을 풍긴다.
이에 단풍철을 맞아 들뜬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단풍관광의 실체를 파헤친다.
이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즙에 대해 알아본다. 시중에서 100% 블루베리 즙이라며 파는 즙에 포도가 섞여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원가를 낮추기 위해 포도를 섞는다는 업자와 이러한 꼼수는 사라졌다는 업자 등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이들 중 누가 맞고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또 블루베리 즙 속의 단맛의 정체를 알아본다. 정말 블루베리 즙만으로 만드는 것인지 전국을 돌며 숨겨진 꼼수를 파헤친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먹거리 엑스파일)'은 13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