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서 감각을 주제로 실험을 펼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는 형님'이 감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2회는 '극한 상황에서의 감각'이라는 주제로 초감각, 후각 등에 대해 실험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버즈의 민경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민경훈은 첫 등장부터 가장 식상한 사람으로 강호동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인간은 극한 상황 속에서 초감각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실험을 벌인다. 서장훈은 분노의 가위질에 멘붕을 일으키고 강호동은 참다 못해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받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극한 후각 체험 실험에서 밥 한 끼를 놓고 형님들이 처절한 몸부림을 펼친다. 특히 서장훈이 맡는 족족 명탐정으로 변신해 개코 재능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눈 가리고 흑채 쿠션 피하는 실험에서 강호동은 몸개그를 선택, 과거 '행님아~' 시절을 재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은 12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