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로 첫 연기에 도전한 진보라가 현장에서도 대사 연습에 한창이다. <사진=JTBC `밀회`> |
[뉴스핌=대중문화부]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드라마 '밀회' 스틸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보라는 지난해 5월 종영한 JTBC '밀회'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당시 진보라가 맡은 역할은 부잣집 딸이자 실력 없는 피아노과 여대생 정유라로 실력은 없지만 상류층에게 투자 조언을 하는 어머니 백선생(길해연) 덕에 입학한 학생이었다.
당시 드라마 '밀회'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진보라는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첫 연기 도전인 만큼 그는 집중해서 대사 연습에 임했다.
'밀회' 제작진에 따르면 진보라는 대사를 쪽지에 써서 들고 다니며 쉬는 시간에도 대본 연습에 매진하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였다. 또한 촬영한 장면 모니터링을 할 때도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가며 본인의 연기를 객관적으로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보라는 1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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