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내가 뿔났다' 남편들의 중간점검이 시작됐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드디어 남편들의 중간점검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과 이봉원은 게임 대결을 펼친다. 이봉원은 "게임에 살고 게임에 죽는다"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나 박미선은 "게임을 2박3일 한다는게 말이 되냐"며 싫어했다.
박미선은 게임초보임에도 불구하고 겁 없이 이봉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게임 실력에 "엉망진창이구나" 등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두 사람의 게임 결말은 어떨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갑경과 홍서범은 쇼핑몰에 간다. 조갑경이 프라이팬을 사야 한다고 홍서범에게 말하자 그는 "프라이팬 사는데 뭐하러 내가 가냐"며 투덜댔다.
그러나 쇼핑몰에 도착하자마자 홍서범은 "겨울 코트 하나 살까?"로 시작해 여러 벌의 옷을 사 조갑경을 화나게 했다.
마지막으로 뿔난 아내 이현영을 풀어주기 위한 강성진의 데이트 플랜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