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엔씨소프트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과 신작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6%(7500원)상승한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주주환원정책과 함께 신작출시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리니지의 콘텐츠를 최대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리니지1 업데이트와 리니지이터널 CBT에 따른 온라인게임 대작 출시에 대한 기대가 서서히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또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도 "최근 엔씨소프트의 배당성향 유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일시적인 주가 하락은 비중확대 기회로 삼자"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