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7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랑으로 인한 갈등이 깊어진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73회에서 윤종현(이하율), 조봉희(고원희), 서윤아(서모란)이 사랑 때문에 가족들과 대립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현은 아빠 윤회장(윤주상)에게 "버리세요. 저처럼 모자란 아들 그냥 버리시라구요"라고 소리치며 맞섰다.
이정례(김예령)은 윤종현이 윤회장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조봉희를 다그친다. 조봉희는 이정례의 다리를 붙잡고 눈물을 흘리지만 이정례는 "내가 네 엄마 맞냐"며 매몰차게 나가버린다.
서윤아는 윤종현을 갖기 위해 서동필(임호)에게 "필요하죠, 사라박의 돈과 명성이"라고 묻는다. 서동필은 "그는 네 몫이 아니다"라고 말리려 하지만 서윤아는 "알아요, 나도. 내 몫이 아니라는 것도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다는 것도. 근데 아빠 나 욕심나요.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서동필은 박미순을 찾아가 "지금까지 나한테 살갑게 굴던 건"이라고 묻는다. 이에 박미순은 "가지고 논거야"라며 "내 아이가 죽면 그날부터 서동필 넌 인간 쓰레기였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73회는 10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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