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이선호가 문보령에게 심이영과 미국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심이영과 미국으로 가 결혼하겠다고 결심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0회에서 경민(이선호)의 어머니는 수경(문보령)을 통해 경민이 회사를 그만두고 현주(심이영)를 따라 미국으로 간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경민은 수경의 말만 믿고 날뛰는 어머니에게 더이상 수경을 만나지 말라며 신신당부한다.
경민은 수경에게 가서 "심이영과 같이 미국으로 갈 거다. 거기서 결혼하고 살거다"라고 말한다. 수경은 경민의 말에 충격과 동시에 실망한다.
한편, 현주와 성태(김정현)는 함께 들었던 음악을 들으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리워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