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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처서 방송됐다.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멤버' 유승호와 전광렬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1회에서 서진우(유승호)와 서재혁(전광렬)이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재혁은 사형수로서 사형집행소로 향했다. 서재혁은 두려움에 뒤를 돌아봤으나 어쩔 수 없이 끌려가야만 했다.
그곳에는 목줄이 있었고, 서재혁은 유리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아들 서진우에게 달려가며 "나 좀 꺼내줘. 내가 범인 아니야"라며 울며 소리쳤다.
서진우 역시 "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라고 경찰들에게 무릎을 꿇고 매달렸고, 서재혁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결국 서재혁은 사형을 당했고, 서진우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모두 서진우의 꿈이었고 서진우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물 연기와 감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