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가 쓰러진 소지섭을 발견했다. <사진=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에서 주은(신민아)은 첫눈이 내리자 영호(소지섭)를 찾았다.
그는 방을 돌아다니며 영호를 불렀지만 답이 없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은은 벨이 울리는 곳을 따라 갔고 영호가 있는 방에 들어섰다.
쓰러진 영호는 힘들어하고 있었다. 주은은 선명한 수술자국이 있는 영호의 다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코치님"이라며 덜덜 떨고 있는 영호에게 다가가려고 했으나 영호는 "오지마요. 오지마!"라며 주은을 막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오마이비너스'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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