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8일 방송한 tvN `택시`에 출연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문세윤, 사유리,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 MC 오만석은 "사유리가 과거 음식 프로그램에서 '맛이 없다'라고 말해 식당 섭외가 잘 안됐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사실 '맛이 없다'는 말이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는 다는 말이었다"며 오해였음을 밝혔다.
이어 '택시' MC 이영자는 사유리에 솔직하게 말한 것 아니냐는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아니 시청률이 안 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유리는 일본과 한국에서의 '밥'의 의미가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본에서는 혼자 잘 먹는다. 그런데 한국은 밥을 같이 먹는 문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먹다보니 더 친해진 것 같다"면서 "같이 밥 먹으면 친해진 사람은 이지혜다. 배고프다고 하니 도시락을 직접 싸가지고 와서 함께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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