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와 김숙의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JTB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결혼 생활 몰아보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화요일 방송시간대 이동을 맞아 지난 방송을 모니터하며 코멘터리까지 곁들이는 시간을 가진다.
'파산남' 윤정수와 '4000만녀' 김숙이라는 첫만남부터 화제였던 두 사람의 가상 결혼을 되돌아본다. 기상천외한 결혼 계약서부터 신혼집을 홀랑 날려먹을 뻔한 불타는 삼겹살 사건, 폭우 속 핼러윈 분장쇼까지 다사다난하다.
윤정수와 김숙은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중국집 음식을 시켜놓고 TV 앞에 앉아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며 못다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티격태격하며 코멘터리를 덧붙인다.
이 과정에서 계약서의 '임신 금지' 조항을 유심히 지켜보던 윤정수는 "난 그래도 아기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를 아기라고 생각하라. '애기야'라고 불러라"고 절충안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은 '님과 함께2' 시청률이 7%가 넘을 경우 윤정수와 결혼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8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