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2015' 결혼 빼고 다 갖춘 연예계 골드 싱글' 순위 상위권에 오른 정우성, 김혜수, 박혁권, 소지섭(위부터 시계방향)<사진=뉴스핌DB> |
7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는 '연예계 마지막 남은 골드 미스&미스터' 순위를 공개했다.
'결혼 빼고 다 갖춘 연예계 골드 싱글' 1위는 배우 정우성이다. 정우성은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부터 이정재와 두터운 우정을 지켜오며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2013년 삼성동 고급빌라를 매입해 이정재와 이웃사촌이 됐고 이 집의 현 시세는 35~37억원으로 알려졌다.
2위에는 배우 김혜수가 올랐다.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하며 톱스타로 떠올라 그 명성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올해 45세인 김혜수는 현재 20억원에 달하는 서울 종로의 120평대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3위는 배우 소지섭이다. 소지섭은 회당 8000만원을 받는 배우로 현제 2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강남구 논현동에 빌딩 두 채를 갖고 있다. 자택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다.
4위는 최근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로 출연한 배우 박혁권이다. 박혁권은 연극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27편, 영화 40여편에 출연했다. 해마다 7~8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재산도 탄탄하게 쌓고 있다. 여기에 178cm의 큰 키와 유머러스함까지 갖춘 그는 과거 싱글녀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위는 배우 최지우가 차지했다.올해 41세인 최지우는 특급 경제력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로 골드 싱글 명단에 올랐다. 최지우는 한 인터뷰에서 "지금이 정말 좋다. 20~30대는 열심히 일을 하고 앞만 보면 달렸다. 지금 어느 정도 여유도 생겼고 이렇게 지금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결혼 빼고 다 갖춘 연예계 골드 싱글 순위 중 6위는 하정우, 7위는 김현주, 8위에는 유해진이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