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7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까.
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70회에서 숨겨져 있던 출생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난다.
조봉선(최수임)은 박미순(황금희)을 찾아가 홍성국(차도진)에 대해 말한다. 그는 "그것도 모르시죠? 김사장이 경자(김희원) 아줌마 아들 홍성국이라는 거"라고 말한다.
이에 박미순은 깜짝 놀라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 떠나는 조봉선은 붙잡는다. 박미순은 조봉선의 손에서 반지를 발견하고 더욱 놀란다. 이 반지는 앞서 서동필(임호)가 조봉선에게 준 것이기 때문.
한복주(이연경)는 오애숙(조은숙)을 찾아가 "어제 모란아빠 봤어"라며 "혹시 바람난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에 오애숙은 또다시 서동필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조봉희는 박미순과 눈물의 포옹을 한다. 박미순은 "엄마가 만든 옷 마음에 드니?"라고 묻고, 조봉희는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엄마 고마워요"라며 눈물을 흘린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또 어떻게 알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례(김예령)는 오애숙을 찾아가 "봉희 내 딸이야"라며 "한 번만 더 봉희 출생에 관련된 얘기가 내 귀에 들렸다간 자네 내 손에 죽을 줄 알아"라고 경고한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70회는 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