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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박세영을 압박한다. <사진=MBC `내딸 금사월`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내딸 금사월’ 손창민이 윤현민을 협박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내딸 금사월’ 27회에서는 백진희(금사월 역)과 박세영(오혜상 역)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이날 사월은 오월(송하윤)을 찾았지만, 자신이 홍도라고 알고 있는 오월이 앞에서는 미안한 마음만 더해진다.
사월은 혜상이가 오월의 존재를 알고도 지금껏 숨겨왔다는 사실을 알고 “네가 오월이를 숨긴데는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거야. 그게 뭔지, 내가 꼭 밝혀 낼 거라고!”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지혜(도지원) 역시 민호(박상원)에게 “나한테 수 없이 했던 거짓말! 어떻게 그게 다 없던 일이 돼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이어 혜상이와 민호의 유전자 검사를 맡기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혜상은 사월이 자신을 압박해오자 “어떻게든 알아내야돼! 천비궁 비밀을 훔쳐서라도 이 집을 떠나야해”라고 말하며 설계도면을 자신의 카메라로 몰래 찍는다.
또 찬빈(윤현민)은 만후(손창민)에게 사월과 약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만후는 “네가 좋아하는 그 여자애 인생도 거기서 끝나는 거니까, 알아서 처신해”라고 말하며 협박한다.
만후의 계획을 알아 챈 득예(전인화)는 “내 딸 건들이기만 해봐. 다 풍비박산 만들고 말거야!”라며 분노한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