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스타 캐스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사진=MBN `아궁이`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스타 캐스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4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스타가 되기 위한 관문, 연예계 캐스팅의 숨은 법칙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매니지먼트 교수와 캐스팅 디렉터가 출연해 스타들의 운명을 바꿔놓은 신의 한수 캐스팅부터 연예계 데뷔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스타 캐스팅의 법칙 첫 번째는 '친구 따라 강남 간다'다. 컴퓨터 미인 황신혜 데뷔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두 번째는 '가족의 권유'다. 연예계 원조 미인 장미희와 김창숙의 데뷔 비하인드와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가 고모 덕에 시작한 노래를 살펴본다.
세 번째는 현대판 신데렐라 '길거리 캐스팅'으로 영화배우 김지미와 기획사별 캐스팅의 숨은 법칙을 알아본다. 마지막 법칙은 '대타'다. 심부름 갔다가 데뷔한 가수 나훈아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패션디자이너 하용수는 배우 탄생의 일등공신이자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그는 팥빙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이정재부터 최민수, 이미숙 등을 데뷔시켰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를 움직이는 스타 메이커 임정수, 김광수, 정훈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연예인 지망생 100만 시대를 맞아 캐스팅의 함정도 살펴본다. 지망생들의 최대 적은 연예인 2세로, '연예인 2세 금수저' 논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스타 지망생들의 데뷔 후 어두운 그림자 '노예 계약'과 데뷔를 담보로 한 검은 손, 권력자들을 위한 '성상납'과 신분을 악용한 기획사의 충격 범행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MBN '아궁이'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