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8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출산의 비밀을 좇다 분노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8회에서 이정례(김예령)가 오애숙(조은숙)에게 분노한다.
오애숙은 이정례를 찾아와 조봉희(고원희)가 친딸이 맞냐고 계속 캐묻는다. 오애숙은 "10년 전에 봉희 아빠가 다 말해줬다"며 "더는 못 우기겠죠?"라고 비꼰다. 이에 이정례는 오애숙의 멱살을 쥐고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소리친다.
이후 오애숙은 서동필(임호)에게 "정말 언제까지, 당신이나 그 여자가 저지른 일 때문에 내가 고통받아야 하는 거냐"고 울분을 털어놓는다.
또 서모란(서윤아)에게 "이 세상에서 서동필 딸은 서모란 너 하나밖에 없는 거야"라고 말한다. 서모란은 오애숙과 이야기하던 중 박미순(황금희)의 아이가 살아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조봉선(최수임)은 서동필에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정확히 뭐냐"며 "그런 걸로 윤회장(윤주상)을 잡을 수 있냐"며 복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두 사람이 어울리는 모습에 홍성국(차도진)은 조봉선을 염려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8회는 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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