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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능력자 1번에게 뭔가 속삭이는 임재범(오른쪽) <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이브의 전설 임재범이 ‘히든싱어4’에 등장한 모창능력자 1번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임재범은 2일 밤 재방송한 JTBC ‘히든싱어4’에서 엄청난 실력을 갖춘 모창 도전자들 틈에서 고군분투했다.
이날 ‘히든싱어4’에서 임재범은 2라운드에서 4위로 턱걸이해 탈락을 면하는 등 고전했다. 트히 임재범은 모창능력자 중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1번 출연자를 놀라워했다.
‘히든싱어4’ 3라운드에서는 많은 모창능력자들에게 꿈을 줬다는 임재범의 ‘비상’이 선곡됐다. 1번방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임재범을 예상했지만 정작 주인공은 2번방에서 나왔다.
2번방 문을 열고 나온 임재범은 1번 출연자가 1번 방에 서있는 걸 보고 놀란 눈치였다. ‘히든싱어4’ 판정단 주영훈은 “1번은 정말 임재범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임재범은 빼어난 실력으로 좌중을 놀라게 한 1번 모창실력자 곁으로 다가가 뭔가 속삭였고, MC 전현무가 "욕하는 거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이 터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