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이 일요일 밤으로 편성 이동되고, 그 자리에 `마리와 나`가 들어온다. <사진=JTBC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타인의 취향'이 일요일 밤으로 편성 변경됐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원래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이 편성돼 있던 2일 밤 10시50분에 '히든싱어4' 재방송이 편성됐다.
'타인의 취향'은 오는 6일 밤 9시40분으로 편성이 옮겨졌다. 유세윤, 유병재, 장진, 스테파니리, 갓세븐의 잭슨 등 스타들의 일상을 엿보며 독특한 취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송곳'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타인의 취향' 빈자리에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편성된다. '마리와 나'는 타인의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서인국, 이재훈, 은지원,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송곳'의 또다른 빈자리 토요일에는 또다른 신규예능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여줄 예정이다. 오는 5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