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다니엘의 고향 방문기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니엘의 고향 랑엔펠트를 방문하고, 다니엘 가족들과 만남을 가진다.
다니엘은 "쾰른 출신이 아니다"며 인구 8만명의 작은 소도시 '랑엔펠트(Langenfeld)'를 소개했다. 다니엘은 자신의 고향 랑엔펠트에 대해 "자연이 좋고 숲이 많고 채무가 없는 도시"라며 독일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았다.
이날 친구들은 다니엘의 모교 랑엔펠트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때 다니엘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금발머리 여학생과의 첫 키스 추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니엘이 묘령의 여인과 격하게 포옹하며 반겨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다니엘 붕어빵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다니엘 아버지 올리 셰프가 준비한 저녁 식사가 푸짐하게 차려진다.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중 통역만 거치면 노잼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니엘 부모님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랑엔펠트는 레저의 천국이다. 세계적인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만든 고카트 이벤트 센터를 방문해 스릴 넘치는 카트 경주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독일도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다"며 다니엘이 안내한 수상스키장에서 드디어 유세윤과 재회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2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