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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이승우, 한국 최초의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될 재목”. 포포투가 이승우를 세계 유망주 순위 2위에 올리며 극찬했다.<사진=이승우 공식 인스타그램> |
영국 매체 “이승우, 한국 최초의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될 재목” 극찬
[뉴스핌=대중문화부] 영국 매체가 이승우에 대해 한국 최초의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2일(한국시간) 17세 이승우(바르셀로나B)를 노르웨이출신의 16세 축구천재 마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B)에 이어 유망주 순위에서 2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에 대해 "4년전 바르셀로나에 입단, 지난여름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이승우는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 최초의 월드클래스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포포투는 이어 지난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선수들이 유럽의 주요 구단으로 진출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