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이 아픈 아들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 법적공방과 전 남자친구와의 민사소송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아들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신은경 전 남편 어머니와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이 아들에 대해 무심했다고 전했다.
친할머니는 "양육권은 은경이한테 있다. 내가 얘(신은경 아들)를 8년 키웠지만, 쉬운 말로 나랑 아범은 빈 껍데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자주 보러왔냐는 질문에 "이혼하고 딱 두 번"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앞서 신은경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뇌수종에 걸린 아들을 언급했다.
당시 신은경은 "아이에게 뭔가 해줄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포기하지 못했다. 아들이 날 지켜준 거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에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4000여 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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