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위기에 빠진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7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가 박미순(황금희)의 옷을 무단으로 빌려줘 위기에 처한다.
지난 방송에서 조봉희는 옷이 엉망이 된 한 면접지원자를 안쓰러운 마음에 도와줬다. 마네킹에 걸쳐진 옷을 새로 재단해 원피스를 만들어 준 것.
옷이 사라진 걸 알게 된 박미순은 "내 옷 어딨냐"고 분노했다. 그는 "지금 당장 찾아와"라고 소리치며 조봉희를 다그쳤다.
난감해진 조봉희는 박미순에게 "옷을 돌려받지 못하면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모란(서윤아)는 "그래, 조봉희. 이렇게 무너져가"라며 조용히 웃음짓는다.
한편, 조봉선(최수임)은 박미순이 약 20년 전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듣고 놀란다.
오애숙(조은숙)은 서모란이 "근데 이상하지. 조봉희도 나랑 같은 곳에 점이 있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67회는 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