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고소 사건으로 화제에 떠오른 그룹 원더보이즈의 멤버 박치기의 드라마 출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 캡처> |
원더보이즈 박치기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일말의 순정’에 출연했다.
극중 박치기는 랩과 춤이 특기인 최준영(이원근)의 단짝 박치기 역을 맡았다. 박치기 캐릭터는 천연 곱슬머리가 특징인 까불거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당시 박치기는 이원근, 지우, 빅스타 필독, 조우리 등과 호흡하며 ‘일말의 순정’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김창렬이 과거 자신이 제작한 원더보이즈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이들의 월급까지 가로챘다는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창렬은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니다”라며 억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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