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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김창렬을 고소한 원더보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원더보이즈 공식 트위터> |
원더보이즈는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엔터102 소속가수로 박치기, 영보이, 케이, 마스터원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데뷔곡이자 싱글 앨범 ‘문을 여시오’를 발표했다. ‘문을 여시오’는 이후 김창렬과 절친한 임창정이 리메이크하기도 한 곡이다.
이어 2013년 6월에는 신곡 ‘타잔’을 발표했다. 특히 당시 원더보이즈 ‘타잔’ 뮤직비디오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고 자연스레 이들의 활동은 뜸해졌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김창렬이 과거 자신이 제작한 원더보이즈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이들의 월급까지 가로챘다는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창렬은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니다”라며 억울한 입장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