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엄마의 봄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의 봄날'이 제주도로 찾아간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의 봄날'이 제주도로 떠나 억척 엄마 강선아 씨와 그의 남편 오봉수 씨를 만난다.
강선아 씨는 물질부터 밭일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낸다. 반면 남편 오봉수 씨는 일하는 아내에게 짜증을 내거나 일하는 아내를 구겨하기만 한다.
이에 제작진이 "아버지 왜 일 안하고 쉬고 계세요?"라고 묻자 그는 "나는 힘들어서 일 못해"라고 답한다.
알고보니 아내보다 남편의 건강상태가 더욱 심각했던 것. 남편은 "우리 집사람 생각하면 많이 미안하지"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엄마의 봄날'은 30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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