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김흥국이 호날두가 자신의 포즈를 따라했다고 언급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흥국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호날두가 인정한 남자라고 주장한 사실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흥국은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컬투는 "호날두가 인정했다는 말이 있는데 무슨 뜻이냐"고 물었따. 이에 김흥국은 "호날두가 화보를 냈는데 거기에서 네 호랑나비 춤을 똑같이 춘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료 화면이 공개됐고 그와 똑같은 포즈로 화보를 찍은 호날두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흥국은 "호날두가 호랑나비춤을 추네요. 앗싸"라고 반기며 "늦게 나마 나를 인정해줘서 고맙다. 올초 발표한 신곡 '불타는 금요일' 축하 제스추어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한 바 있다.
또 그는 "맨유때부터 팬이며, 골감각은 최고"라고 호날두를 극찬하면서 마치 표절한것처럼 보이는 포즈에 대해서는 "축구인들끼리 통하는 정서에서 우러나온 포즈일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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