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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동묘시장서 패피 등극?…기욤·송민서, 부산 절친 폭로에 '당황'

기사입력 : 2015년11월26일 21:35

최종수정 : 2015년11월26일 10:14

`님과 함께2`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동묘시장서 패피 등극?…기욤·송민서, 부산 절친 폭로에 '당황'
 
[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커플과 기욤·송민서 커플이 추억 여행을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김숙 커플이 동묘 시장을, 기욤·민서 커플이 고향 동네를 찾는다.
 
윤정수와 김숙은 없는 것 없는 황학동 시장에 나타나 추억 돋는 LP가게부터 보물찾기 뺨치는 겨울옷 발굴 쇼핑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서로 "이민호 같아" "송혜교 같아"라고 극찬하며 톱스타 못지 않은 패션피플로 등극한다.
 
또 신당동 떡볶이 가게에서는 살벌한 디제잉 디스전을 펼친다. 김숙의 짓궂은 장난으로 윤정수는 강제 골든벨을 울리게 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기욤과 송민서 커플은 부산으로 떠나 송민서가 나고 자란 시골 동네를 찾는다. 두 사람은 한 초등학교 운동장을 거닐며 어린 시절 하고 놀았던 장난을 친다. 또 일명 불량식품을 맛보며 즐거워 한다.
 
기욤은 송민서를 벽에 밀치는 벽키스로 로맨스를 실현시키는 아름다운 추억도 남긴다.
 
이날 기욤과 송민서는 부산 사투리로 무장한 송민서의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난다. 그들은 송민서의 뚱뚱했던 시절과 남자 이야기 등 거침없이 폭로해 송민서를 당황시켰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2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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