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나미가 김정현에게 심이영의 아들을 뺏어오고 싶다고 도발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가 김정현에게 심이영의 아들 손장우를 데려오고 싶다고 도발한다.
2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1회에서 미연(김나미)은 성태(김정현)와 마주 앉아 밥을 먹는다. 미연은 성태에게 "그냥 그 여자 아들 뺏어오고 싶다. 내가 키우게"라고 말한다. 뾰족한 미연의 태도에 성태는 분노한다.
한편 경숙(김혜리)은 수경(문보령)의 벌금을 구하기 위해 염순(오영실)과 현주(심이영)를 찾아간다. 현주는 수경(문보령)이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하다며 단호하게 거절하고 경숙은 그런 현주가 원망스러워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