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유 무승부… 16강 진출 볼프스부르크 최종전에 달렸다... 판할 “EPL 2위답게 어디서든 승리할 것”<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
[챔피언스리그] 맨유 무승부… 16강 진출 볼프스부르크 최종전에 달렸다... 판할 “EPL 2위답게 어디서든 승리할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유가 무승부로 비겨 볼프스부르크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가려지게 됐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아 16강 진출은 볼프스부르크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
볼프스부르크는 같은 날 열린 B조 5차전에서 모스크바에 상대 자책골에 이은 쉬얼레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홈 2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판 할 맨유 감독은 경기후 “우린 어디서든 이길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2위)에서 보여 주었듯이 어디서든 승리 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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